쥬니캡님...
제 새로운 블로그에 오셔서 축하글 남겨 주신것 감사합니다..^^
요새들어 와이프로거들을 활용한 마케팅이 절정에 다다르고 있지요...?
블로그를 열심히 꾸려온 사람들에게 보상이라도 해주듯이 넘쳐나고 있는 일들이 여러 와이프로거들에게 힘을 안겨다 주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런 현상이 가져다 주는 또 다른 문제점들이 속속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과...또 새롭게 부각된 문제점들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제가 지난 5월 블로그서밋 행사때 자랑스럽게 밝힌바 있었던 와이프로거들의 사례가 이제는 너무 남발되고 있는것 같아서 다시금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이제는 사람들이 영향력 있고 신뢰감이 가는 블로거들이 대신 PR 해주는 상품에 대해서 더이상 신뢰하지 않는 그런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어요...
저도 이 문제에 대한 대안과 해답은 무엇일까....
요새 고민하고 있는 중이랍니다..ㅎㅎ
그래서 들어 오는 일들도 다 마다하고 안하고 있는 실정이고요....ㅋㅋ(배가 불렀나~~??)
블로거들이 바뀌어야 하는건지...
아니면 이것을 보는 또 다른 블로그 독자층이 그러려니 이해하고 받아 들여야 하는 부분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당~~
너무 깊게 생각하면 머리가 아파옵니당...흐흐~
많이 바쁘시죠?
언젠가 뵐 날을 기대하겠습니다....(행사 이후 몇몇 분들은 뵙기도 했었는데, 쥬니캡님은 뵐 수 있는 기회가 없네용~^^)
와이프블로거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 활동의 활성화로 와이프블로거에 대한 신뢰도가 부정적으로 영향을 받는다는 것은 참으로 주목해야 할 내용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문성실님을 비롯한 업계 리더분들이 함께 모여 그룹 차원에서 대안을 찾으심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예를 들자면, 미국 내 마미블로거들을 중심으로 PR & 마케팅 담당자에게 요구사항을 정리하여 이를 일시에 자신의 블로그에 포스팅한 것 처럼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