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3번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중입니다. 컨설팅과 트레이닝을 받아서 전문가가 되지는 않을테니까요...엘지전자블로그가 앞으로 어떤 콘텐츠를 어떻게 올리고 어떻게 소비자들과 소통할지 모르겠으나...기업이 블로그를 하려면 내부에 선수가 있어야 한다는 생긱이 물씬 듭니다...;;
어느분이 에델만에서 트레이닝을 받았다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역시 :)
철산초속님 말씀처럼 내부에 선수가 있으면 매우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대표적인 블로거이신 미도리님의 블로그에서도 LG블로그로 상당수 유입이 된 걸로 보이던데, 블로그를 잘 아는 블로거가 있다는 것 만으로도 든든한 도움이 되겠죠^^;;
사실 저희도 필진들의 아이디어와 적극적이고 위트있는 댓글 답변에 좀 놀라는 중입니다.^^ 사내에서도 반응이 좋은 편이구요. 말씀하신 예상 이슈들에 대한 고민이 있지만 나름의 운영정책도 마련했고, 대부분은 보는 사람들이 판단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BKLove님 오랜만이에요. 저도 LG전자와 같은 대기업 블로그 런칭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였고요. 앞으로 많은 기업들이 단순한 마케팅 목표의 블로그가 아니라 보다 진지한 사람 냄새가 나는 기업 블로그를 많이 운영하면서 대화에 힘쓰게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코멘트 주시고 감사합니다!
^^ 엘지전자 블로그의 준비 훨씬 그 이전부터 지금까지 쭉 지켜보고 있습니다.
비록 상황이 오묘한지라.. 발을 담근 것도 안 담근 것도 아닌 상황이지만.. ^^
영상 콘텐츠에 대한 애정만큼은 무한대로 충전되어 있답니다....
콘텐츠와 기타 실제 운영상의 무거운 짐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이 영광을 드립니다..
(이거 원 쓰고보니 무슨 시상식 멘트가 되버렸군요.. ㅋㅋ)
함께 할 수 있어서 저희 팀도 많이 배웠고요. 글로벌 기업들이 신경쓰는 부분들을 많이 스터디해오곤 했는데, 이번에 LG전자 기업 블로그 운영 정책에 검토되고 반영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국내 대표 기업 블로그 사례로 포지셔닝 되길 기대하고 있고요. 긍정적 코멘트 감사드려요!
1.삼성은 이미 www.allblogkorea.com을 확보해 놓은 상태
-->제가 말씀드렸듯이 삼성은 이미 위의 도메인을 확보해 놓은 상태입니다...저는 외신 기자이고 정기적으로 세계 유수의 C.E.O, C.O.O 그리고 대부분의 기업들의 C.S.O(Chief Strategy Officer, 최고 전략 정책 수립자)들과 끊임없는 인터뷰를 진행 합니다만, 최근 삼성이 이 도메인을 취득하걸로 보아서는 뭔가를 내부적으로 준비하는 단계를 지나서 이미 미래전략에 관한 대체적인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되어 지는 군요...LG도 가급적 빨리 움직여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2.블로거들로부터 부정적 댓글이 달리게 되면 어떻게 대응을 할 것이냐?' 두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기 때문.
-->...ㅋㅋㅋ...그럼, 부정적인 댓글이 달릴걸 알고 있으면서도 그런 부정적인 댓글이 달리는 원인에 관해서는 입을 씻고 있으시겠다?...이, 뭐, 병맛도 이런 병맛이라면 더이상 기업을 운영할 이유가 없는거지요?...필립 코틀러의 기사를 읽어 보십시요, 이런 두려움이 있으신 기업 블로그 담당자분들은요...트랙빽 위에 붙여 놨습니다...
3.오랜 시간 블로고스피어에서 개인 블로그를 직접 운영해온 경험.
-->성공적인 마케틴/PR전략이 되기 위해서는 "인재"가 관건입니다...사람을 대상으로 통신하는데 그럼 사람이 우선이고 그렇게 사람들간의 통신에 능통한 사람이 당연히 핵심이지요...
4.왜 본인이 기업 블로그의 필진으로 참여해야 하는지? 정보 보안 이슈는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업무 시간에 블로깅을 해도 되는 것인지? 부정적 댓글 의견만 접수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오프라인의 회사 PR이 자연스럽게 online으로 흡수 병합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는겁니다...그렇게 자연스러운 변화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당연히 회사내에서도 자유스러운 블로그 행위를 근무의 연장성상으로 인정을 해주는 사내 분위기가 절대적으로 필요 하지요, 그리고, 정보 보안은 그거 사람의 힘으로 막을 수 없는거고요, 돈을 부대로 쏟는다면 혹시 모르지요 입 막음을 할 수 있을런지요, 근본적으로 사람대 사람의 끈적한 유대관계에 접목한 보안의식의 강화를 강조해야 하지 않을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그리고, 부정적인 댓글에 관한 설명은 이미 위에서 했으니 파쓰...
5.'디자인'을 주제로 한 고객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이미 디자인을 주제로 한다는 말은 이 LG블로그의 색갈은 이미 정해진 거라는 말이고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혀 나가시겠다는 의미이지요?...김위찬 교수의 말이 더오르는군요...아무튼, 화이팅입니다...
다음달 6월2일에 뱅콕에서 마켓팅 구루 필립 코틀러가 1일 강의를 한다고 연락이 왔군요...취재후 트랙빽으로 쏘아 드리겠습니다...그럼20000=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