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특성상 에델만 내부 임직원 혹은 클라이언트 보다 소셜 미디어를 빨리 찾고, 먼저 활용해봐야 하는데요. 가끔은 소셜 미디어 홍수 속에 내가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들곤 합니다. 그건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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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오피스 Ben이 이메일을 통해 공유해준 소식입니다.

Knowem
이라는 사이트가 있는데, 관련 사이트를 통해 글로벌 차원에서 많이 활용하고 있는 소셜 미디어에 기업 이름 혹은 자신이 선호하는 개인 아이디가 이미 등록되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주는 서비스라고 합니다.

 

사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http://knowem.com 에 방문하시면, username을 넣은 작은 검색창이 있는데요. 관련 검색 창에 나의 아이디, 제품 브랜드 혹은 기업명을 넣고 엔터치면, 120개의 주요 소셜 미디어(국내 서비스로는 cyworld가 유일하게 포함)에 관련 키워드로 회원 가입이 가능한지 여부를 알려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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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웹 환경에서 다양한 소셜 미디어를 통해 타겟 오디언스들과 참여 의지가 있는 기업이나 브랜드에게 도움이 될 듯 하고요.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여 자신의 개인 브랜딩을 강화하고자 하는 개인들에게도 흥미로운 서비스라고 생각됩니다.

쥬니캡의 경우
aviary, blogcatalog, Blogger, delicious Netlog, slideshare, Technorati, Twitter, viddler, Youtube 10개 소셜 미디어 서비스에 계정을 갖고 있네요.

 

보통 안티 행동가들이 기업의 도메인을 먼저 확보해서 안티 온라인 활동을 전개하기 때문에, 큰 기업들은 가능한 기업 도메인을 먼저 구매해서 확보하곤 하는데요. 소셜 미디어도 개인들이 기업을 대표하는 키워드로 관련 서비스 계정을 확보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knowem이 제공하는 서비스에는 120개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한번에 확보하는데 64.95달러, 매월 9.95 달러를 청구하고, 새롭게 등장하는 서비스에 있을 때마다 알려준다고 하네요.

 

참 봉이 김선달 같은 비즈니스죠. 시험 삼아 한번들 해보시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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