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에델만 코리아'

18 posts

  1. 2009/11/09 쌩유~~~ 에델만 코리아! (쥬니캡의 새로운 출발!) by 쥬니캡 (141)
  2. 2009/07/20 [채용공고] 에델만 코리아, 헬쓰케어 & 컨슈머 팀이 새로운 인재를 찾습니다. by 쥬니캡
  3. 2009/04/01 국내 PR 블로거 리스트를 공유합니다. by 쥬니캡 (9)
  4. 2009/02/19 쥬니캡, ‘디지털 PR/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포럼 2009’ 주제 발표에 참여합니다. by 쥬니캡 (16)
  5. 2008/11/21 [에델만 디지털 PR 리포트2] PR2.0시대 도래… 실무자들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by 쥬니캡 (15)
  6. 2008/11/18 에델만 코리아-기아자동차 한국PR협회 올해의 PR기업상 및 국제PR부문 우수상 동시 수상 by 쥬니캡 (13)
  7. 2008/07/01 쥬니캡-PC 사랑 인터뷰, '기업 블로그의 중요성' by 쥬니캡 (8)
  8. 2008/05/09 기업, 블로그에 빠지다 - 한국경제 기사 by 쥬니캡 (6)
  9. 2008/04/10 에델만 코리아 블로거 및 에델만 디지털 팀블로그 소개 글 by 쥬니캡 (16)
  10. 2008/04/07 기업 ‘블로그 마케팅’ 뜬다 by 쥬니캡 (6)
  11. 2007/11/26 새로운 PR 서비스(PR 2.0)를 제공하는 커뮤니케이션 전문 회사들 소개 by 쥬니캡 (13)
  12. 2007/10/17 2007년 송년 파티를 기대하면서~~~ by 쥬니캡 (4)
  13. 2007/09/12 에델만 코리아, ‘2007 한국 블로거 성향 조사’ 발표 by 쥬니캡 (4)
  14. 2007/08/04 [블로그 소개] 에델만 코리아의 성장과 함께 해 온 전명헌 회장님 블로그 by 쥬니캡 (4)
  15. 2007/05/07 에델만 코리아의 새로운 경영진을 소개합니다. by 쥬니캡
  16. 2007/04/26 웹2.0 시대에 걸맞는 홈페이지로 업그레이드 노력을 기울이는 에델만 코리아 홈페이지 by 쥬니캡 (2)
  17. 2007/04/17 에델만의 새로운 출발, 그리고 호 형님의 새로운 출발 by 쥬니캡 (14)
  18. 2007/03/08 PR회사 에델만 코리아 김호 대표의 CEO 블로그 운영에 대한 자기 반성 by 쥬니캡 (4)

지난 2009 11 6일은 쥬니캡이 정식 직원으로 에델만에서 근무하는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그 동안 다이나믹하고 멋진 커리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준 에델만 코리아 감사합니다!


글로벌 PR업계의 멋진 브랜드에 대해서도 감사하지만, 무엇보다도 에델만에서 만났던 사람들에델만 코리아 동료, 해외 오피스 동료, 고객사 담당자분들, 기자분들, PR업계 선후배님들, 2.0 업계 전문가분들에게 정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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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2월 중순, 세 번째 직장으로서 에델만 코리아를 선택하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을 때, 에델만은 이중대(쥬니캡)의 인생에 있어 아주 멋진 성장 방향을 제시해줄 것이라 생각하고 합류했습니다. 물론 에델만 코리아 합류 초반에는 새로운 업무 환경 및 프로세스, 영어권 사내 문화 및 글로벌 클라이언트 등 새롭게 접하는 어려움이나 난관에 부닥쳤을 때는 간혹 좌절이라는 것도 해봤지만, 에델만에서 함께 한 리더들과 동료들의 도움을 통해 매번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에델만 코리아에 합류했던 주요 이유는 당시 에델만 코리아의 부사장였던 김호(현재 더랩에이치 대표) 코치님에게 이슈관리 및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분야에 대한 노하우와 지식을 얻고 싶은 성장 욕구가 강했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아주 멋진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에델만은 쥬니캡 개인에게 여러 가지 성장의 기회를 부여해주었습니다.

l        다양한 산업 연관 언론관계 PR 경험: 두 번째 직장이 당시 IT 전문 PR회사였던 드림 커뮤니케이션즈였기 때문에, 주로 IT 산업 연관 PR 경험만 보유하고 있었는데, 에델만 합류 후, IT, 파이넌스, 자동차, 게임, 드라마, 레스토랑, 특송, 식품, 화학, 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 내 고객사 PR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새로운 산업 내 고객을 맡아 진행할 때 마다 초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어 전문가적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요.

l       이슈/위기관리, M&A 커뮤니케이션 경험: 에델만 코리아의 강점 중 하나가 사전 이슈 규명을 통한 이슈 및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프로세스 및 시스템을 구축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김호 코치와 강함수 코치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기업들에게 이슈 규명 워크샵, 핵심 메시지 개발 트레이닝 워크샵, 위기 리더십 트레이닝 워크샵, 위기 시뮬레이션 워크샵, 미디어 코칭 프로그램, 위기관리 매뉴얼 개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전문 PR 컨설팅 및 카운셀링에 대한 노하우와 경험을 키울 수 있었고요. 기업간 인수 & 합병 진행 시 변화관리 차원에서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기업 경영 차원의 PR 활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습니다.

l        디지털 PR 및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경험: 에델만 코리아에서 가장 크게 얻은 경험은 웹2.0의 등장으로 인한 기업 및 조직의 커뮤니케이션 환경 변화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개발해왔다는 점입니다. 에델만 본사 차원에서 디지털 PR(혹은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투자(시카고 오피스에서 진행한 T4 교육 트레이닝 참석)를 많이 하고 있는지라, 개인적으로 관심만 갖고 있던 온라인상에서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접근법 등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 밖에 강조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저는 에델만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PR 커뮤니케이션 리더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Bob, Hoh, Tyler, Chris, Margaret, HS, Alice, EJ, Mike 그들은 저에게 PR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비즈니스 관점에서 해석하는 법을 공유해주었고, 새로운 성격의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었으며, 디지털 PR 과 같은 새로운 영역을 이해하고 사내 트레이닝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격려해주었습니다. 이러한 시니어들의 리드와 지원으로 회사의 비즈니스와 함께 개인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소중한 것은 팀 동료였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6년간 에델만 코리아의 일원으로 함께 해주었던 다수의 팀원들이야 말로 그들의 성장과 함께 저의 성장을 지원해주었고, 이점 너무나 감사 드릴 따름이고요. 앞으로도 에델만을 통해 만났던 동료들은 업계 선후배로 서로 성장을 자극해줄 수 있는 인적 자원이 되어 줄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자랑스러운 선배 혹은 후배가 되기 위해 열심히 정진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새로운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도움 주었던 에델만 시니어 리더, 선후배 등 동료들에게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제 에델만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유형의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회사를 설립하려고 하는데요. 앞으로 한두 달 정도는 그 간의 경험과 지식들을 구체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블로그를 통해 쥬니캡의 새로운 모험에 대한 이야기는 간간히 공유하겠습니다. 물론 소셜 미디어 + 소셜 비즈니스 등을 키워드로 그림을 그려나갈 예정이고, 보다 구체적인 사항들은 향후 공유하겠습니다. 혹시라도 연락을 취하고 싶은 분들은 일단 하단으로 연락 부탁 드립니다.

이 글을 읽어주시고 '쥬니캡의 새로운 출발'에 대한 격려 메시지를 남겨주실 모든 분들께 또한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서 승승장구 건승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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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현재 재직하고 있는 에델만 코리아 헬쓰케어 및 컨슈머 팀이 함께 할 PR인재를 찾고 있습니다. 관련 산업 분야 PR 경험이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 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하단 내용 참고해주시고요. 건승!

 

  • 에델만 코리아

에델만은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세계 24개국에 56개의 현지 법인과 60여개의 제휴 업체들을 가지고 있는 세계 최대규모의 독립 PR 전문 컨설팅 회사이며, 에델만 코리아는 한국 현지 법인입니다. 에델만 서울 오피스는 2004년과 2005 연속, 에델만의 전세계 네트워크에서 최고의 오피스로 선정되었으며, 현재 아태지역 15 오피스 1위의 사업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홍콩에서 개최된 '2004 아태지역 PR Awards(Asia Pacific PR Awards 2004)' 에서 PR컨설팅사 부문 금상(Gold Consultancy Of the Year) 수상한 있습니다.

  • 모집 부문: Healthcare & Consumer PR 분야

에델만이 제공하는 건강/제약 부문의 대표적인 PR 서비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업 PR 전략 수립 실행
-
전문의약품(ETC) 일반의약품(OTC) 포함한 제품군 PR 전략 수립 실행
-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 프로그램(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질병 교육 관련 캠페인
-
오피니언 리더를 포함한 다양한 공중 관리 관련 커뮤니케이션 실행
-
이슈 위기 관리 커뮤니케이션 미디어 코칭/위기 관리 코칭 서비스


에델만이 제공하는 소비재 부문의 대표적인 PR 서비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업 PR 전략 수립 실행
-
일반적인 대언론 활동
-
기업 / 브랜드 명성 관리
-
제품 / 브랜드 출시 인지도 제고 활동
-
소비자 대상 마케팅 프로모션 교육 활동
-
구전 (Word-of-mouth) 체험 마케팅 활동
-
소비자와의 공동작업 (Co-creation) 활동
-
블로그 소셜 네트워킹

 

  • 지원 자격: 경력 1 이상의 사원급 경력 3 이상 대리급

1 이상의 경력을 갖춘 사람으로서 에델만에서 시작할 경우, 인턴과 AAE과정을 보통 1 동안 거친 사람이 대상이 됩니다. 외부에서 지원할 경우, 인하우스나 PR회사에서 1 이상의 관련 경력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 우대 조건: 모집 부문에 대한 경험, PR 에이전시 경력, 영어 능통

에델만은 엄격한 프로페셔널리즘을 요구합니다. 커뮤니케이션을 전문으로 하는 컨설팅 사에서 프로페셔널리즘은 기본입니다. 간단한 문서 작성, 전화통화에서부터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 클라이언트와의 미팅에까지 상대방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통한 프로페셔널리즘을 추구합니다.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인 글쓰기와 말하기, 듣기와 읽기는 커뮤니케이션 프로페셔널의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영역이기도 합니다. 언어능력에 대해서는, 글로벌 클라이언트와 일하는 경우가 많고, 에델만의 오피스들과 공동 프로젝트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기본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이 요구됩니다. 기본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는 별도로, 국어 혹은 영어 언어를 프로페셔널한 수준에서 글쓰기, 프레젠테이션 능력, 분석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 구비 서류: 영문/국문 이력서 자기 소개서 (자유 형식)

-지원하시고자 경우, 기본적으로 영문 이력서(Word사용) 제출하셔야 하며, 본인이 원할 경우 A4 1-2 분량의 에세이(국문 혹은 영문, 주제는 자유) 제출하실 있습니다. 이력서의 내용은 채용이 경우 일정 검증을 거치게 됩니다. 이력서에는 특정한 양식은 없으며, 본인이 직접 만들어서 보내주시면 됩니다.
-
지원자를 대상으로 1 서류 심사와 2차에서 인터뷰를 하게 되며, 인터뷰는 보통 복수의 매니저와 하게 됩니다. 에델만에서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필기 시험을 치르기도 합니다.

  • 담당자 정보 (지원 문의는 이메일로만 받습니다.)

담당: 조유진 대리
이메일: kelly.cho@edelm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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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PR 블로거 리스트를 공유합니다.

현재 저와 함께 털 PR 리드하고 있는 치가 수개월에 걸쳐 국내 블로고스피어를 대상으로 PR, 소셜 미디어, PR2.0, 디지털 PR, 위기관리 등 Public Relations 업계 연관 키워드로 블로그를 하는 94명의 블로거들을 조사하고, 리스트화하여 니다.

 

관련 조사는 일단 PR을 주제로 블로깅을 하는 분들을 하나의 리스트로 정리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관련 리스트에 포함된 블로거분들간에 온라인 관계도 강화되어 PR 주제 블로고스피어가 성장 및 발전하는데 첫출발도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황코치는 관련 리스트를 발표하면서, 몇가지 트렌드로 묶을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1.     PR전문 주제 블로거들이 대거 등장하였습니다.

2.     PR회사 소속 블로거들이 많아졌습니다.

3.     많은 수는 아니지만, 기업 인하우스 소속 PR 블로거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4.     12개의 PR회사들이 블로그를 팀 블로그 혹은 기업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5.     PR 분야 중 세부 주제(헬쓰케어, 병원 및 정책 홍보 등)를 중심으로 블로깅을 하는 분들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6.     아직은 블로그를 하는 PR학계 교수님은 많지 않다고 합니다.

 

관련 전체 리스트는 황코치의 내 90의 PR 니다’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고, 각 블로그 명에 링크가 되어 있기에 선호하는 주제에 따라 구독을 하실 수 있겠습니다. 관련 포스트를 마치면서, 황코치는 한가지 흥미로운 제안을 하는데요. 리스트에 포함된 PR블로거들간의 구독을 하고, 맘에 드는 글에 댓글을 달자는 제안입니다. 한마디로 PR블로거간 관계 구축을 위한 제안이고, 알으로 오프라인 모임도 추진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네요.

 

참으로 여러가지 시간적 투자가 필요한 작업이였을터인데, 묵묵히 리스트업해서 공유해주니 고맙고 반갑네요. 황코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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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공식적인 보도자료가 배포되었네요. 코리아와이즈넛, 디지털 마케팅/PR 커뮤니케이션 2009 포럼 개최

오는 3 3일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고객2.0 시대,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략 방향이라는 주제로 관련 행사가 진행이 됩니다. 에델만에서는 강함수 이사와 제가 주요 발표자로 나서게 되고, 이번 행사가 기존에 진행된 행사들과 차이점이 있다면 하단 세가지 정도가 되겠습니다.

-       고객(혹은 소비자)의 콘텐츠 생산, 소비 및 배포 성향이 변화가 된 고객2.0 시대 기업 커뮤니케이션 방향에 초점을 두었다는 점

-       고객 의견 및 인사이트 모니터링 활동의 중요점을 공유하는 행사라는 점

-       현재 기업 블로그를 운영하는 담당자, 기업들이 블로그 운영을 기획 및 런칭을 하는데 지원한 경험이 있는 소셜 미디어 컨설팅회사 및 PR회사 전문가들이 주제 토론에 참여하여 참가자들과 질의 & 응답 시간을 갖는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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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행사는 코리아와이즈넛의 버즈인사이트 사업부문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영 차장님과 기업고객을 위한 소셜 미디어 모니터링 서비스에 대한 논의를 계속 진행해오다, ‘기업 커뮤니케이션 (고객관리, 마케팅, PR, CSR, 온라인 등)을 내부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 해보자의기투합하여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버즈인사이트는 인터넷 공간에서 발생하는 기업, 브랜드, 제품, 인물, 이슈 등 다양한 스토리를 수집하고, 이를 측정, 분석한 결과를 제공하는 고객 의견 모니터링 서비스라고 생각하시면 되겠고요. 추가적으로 덧붙이자면, 포레스터 리서치에서는 소셜 테크놀리지를 활용하여 기업 및 조직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단순하게 브랜드 모니터링 서비스라 칭하지 않고, 고객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는 listening platform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듯이 웹2.0 시대 기업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가장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이라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날 소비자들이 기업 및 제품 브랜드에 대한 다양한 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기 대문에, 델 컴퓨터, 월마트 등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은 실시간 경청 플랫폼을 구축하여 고객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대화하는데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해외에서는 Biz360, Dow Jones Insight, J.D. Power & Associates, Nielsen BuzzMetrics, Radian6, TNS Cymfony, Visible Technologies 등 다양한 전문 기업들이 메이저 플레이어로서 활동을 하고 있고요.

특히나
Radian6 같은 경우에는 MWW Group, McGraph/Power, Ogilvy Public Relations, Rosetta, Room214, The Conversation Group, Brodeur Partners, Universal McCann 등 다수의 PR, 마케팅, 대화 마케팅 등 커뮤니케이션 전문회사들에게 그 솔루션을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버즈인사이트와 더불어
다음소프트, 버즈워드, 버즈인덱스, 이노버스, 스펙트라, 등의 업체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각 서비스별 차이점과 혜택을 충분히 파악하고 있지 못하지만, 국내에서도 관련 서비스 마켓이 더욱 확장되리라 기대해 봅니다.

 

아무튼 기업들이 자사 기업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첫단계는 고객 의견 및 인사이트를 경청하는 단계가 필요하다는 점이고요 말이 좀 길어졌네요.

 

저의 발표 주제는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고객 대화 커뮤니케이션 방안입니다. 기존 컨퍼런스, 세미나 등에서 제 발표가 주로 비즈니스 블로그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면, 이번 발표 내용은 고객2.0 시대 기업이 유념해야 하는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의 성격, 글로벌 기업 사례 등을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이고요. 지금 여러가지 자료를 수집하여 행사 참석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흐름과 내용을 잘 엮어보려고 합니다. 자료를 작성하다 흥미로운 내용들은 행사 이전이더라도 제 블로그를 통해 내용 공유하고자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http://www.onoffmix.com/e/buzzinsight/705를 방문하시면 추가 정보를 얻으실 수 있겠습니다. 그럼 3 3일 뵙겠습니다.

 

n  행사 개요

l  일시 : 2009 3 3() 오후 13 30 ~ 오후 6

l  장소 :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310

l  주관 : 기업&미디어

l  주최 : 코리아와이즈넛

l  후원 : 한국블로그산업협회, 농심, 미디어유, 에델만코리아, 제일기획

 

n  주요 아젠다

l  고객2.0 시대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변화

l  고객 의견 진단 방법과 활용 방안

l  기업 커뮤니케이션 2.0 로드맵 : PR, 마케팅, 고객관리의 통합 기능 

l  인터랙티브 캠페인 성공 사례

l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고객 대화 커뮤니케이션 방안

 

n  행사 성격

l  새로운 소셜미디어 환경 현황 및 기업의 PR/마케팅 기능 변화 소개

l  소셜미디어 환경에서의 PR/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 학습

l  디지털 PR/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확산

l  참석자들 간의 상호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의 교환

 

n  진행 스케쥴

시간

발표 내용

발표자

13:30 ~ 13:50

Key note

: 고객2.0 시대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변화

서강대학교 - 신호창 교수

13:50 ~ 14:30

고객 의견 진단 방법과 활용 방안

코리아와이즈넛 - 박영진 차장

14:30 ~ 15:10

기업 커뮤니케이션2.0 로드맵 :

PR, 마케팅, 고객관리의 통합 기능 

에델만 코리아 강함수 이사

15:10 ~ 15:30

Coffee Break

 

15:30 ~ 16:10

인터랙티브 캠페인 성공 사례

제일기획 - 손광섭 팀장

16:10 ~ 16:50

고객 커뮤니케이션의 핵심 축 :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고객 대화 커뮤니케이션 방안

에델만 코리아 - 이중대 이사

16:50 ~ 17:00

Coffee Break

 

17:00 ~ 17:40

주제 토론

: 소설 미디어 활용 실제와 조직 기능 변화

(현재 비즈니스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담당자, 광고 대행사, PR 대행사, 소셜 미디어 컨설팅 회사 소속 전문가들이 토론에 참여)

사회 : 강함수 이사

토론 참가자 :

농심 현석 대리

미디어 유 이지선 대표

코리아와이즈넛 - 박영진 차장

에델만 코리아 이중대 이사

17:40 ~ 18:00

경품 추첨 &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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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회사 동료들과 함께 제주도에 와 있습니다. 아침부터 팀 빌딩을 위한 트레이닝도 진행되고, 다들 활기차게 미션들을 수행하고 있네요. 다들 한층 진지하게 트레이닝을 받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저는 지금 잠재고객사에게 메일을 보내기 위해 잠시 노트북을 활용하다가,
어제 저희 팀블로그를 통해 공유된 에델만 디지털 PR 리포트 두번째 비디오캐스팅을 공유하려고 몇자 적습니다.

관련 동영상의 주제는 'PR 2.0 시대, PR실무자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라는 것이 큰 주제이고요. 시카고 오피스 Phil Gomes의 영상 인터뷰를 중간에 삽입했고, 지난 1회 리포트와 동일하게
조쉬, 제니 및 쥬니가 진행하였습니다.

셋중에 제가 제일 산만해보이네요. 그럼 3번째 비디오캐스팅도 기대해주시고요. 부족하거나 개선해야 할 사항에 대한 피드백도 완빵환영입니다.



덧붙이는 글 : 에델만 디지털 PR 리포트 두번째 비디오캐스팅에 사용된 음원곡명 및 뮤지션은 다음과 같습니다. 관련 곡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시루스님께 감사 드립니다.

참고로 시루스님은 인디밴드들이 자신의 음악을 다른 사람의 블로그나 미니홈피 배경음악으로 쓸 수 있게 해 대중들과 접점을 넓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인 블레이어(www.blayer.co.kr)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차 비디오캐스팅때는 관련 음원들을 밝혔는데, 2차 비디오캐스팅 과정에서 credit를 밝히는 것을 깜빡했습니다. 해당 비디오캐스팅에 크레딧트를 밝히지 않았기에 이렇게 따로 업데이트 글을 올립니다. 비디오캐스팅 3회부터는 잊지않고 credit을 밝히겠습니다. 다시 한번 더 시루스님께 감사함을 표합니다.

 

l  The taste like orange cappuccino Aid

l  Groovin night TabriS

l  K.I.S.S Tab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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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국PR협회에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접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그리고 회사차원에서 아주 경사스러운 일이 있어 짧게 포스팅을 합니다.

블로그에 고객사 관련 소식은 전하지 않아왔지만, 기아자동차의 글로벌 비즈니스 블로그인 '기아-버즈(http://www.kia-buzz.com)' 대한 내용은 가끔 전해드린바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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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에델만 디지털팀은 지난
11 기아자동차 해외 프로모션팀과 함께 기아-버즈 블로그 초기 런칭부터 2008 11 현재까지 진행되어온 사항을 케이스로 정리하여 2008 한국PR협회 대상이라는 행사에 응모를 했는데, 기아-버즈가 국제PR 부문 우수상으로 그리고 저희 에델만 코리아가 올해의 PR기업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국내 최초 글로벌 비즈니스 블로그, 기아버즈의 첫돌을 축하합니다! 라는 지난 포스트를 통해 대략적으로 밝힌바 있지만, 기아-버즈는 대내외적으로 아주 긍정적인 효과를 실제적으로 보여왔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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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정의선 사장님을 비롯한 경영진의 적극적인 지원과, 한국 본사뿐 아니라 북미, 유럽, 중앙아시아, 남미 다양한 국가의 기아차 내부 직원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내었다는 점이 성공의 포인트라 생각됩니다.

에델만 블로그에도 제가 짧게 밝혔지만
, 기아-버즈는 국내 기업으로서 최초로 국제 PR(해외 PR) 커뮤니케이션 채널로서 다양한 효과를 보여왔고, 비용대비 효과적인 해외 PR 활동을 희망하는 국내기업들에게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 주요 수상 요인이 되었고요.

비즈니스
블로그의 실효성에 대해 많은 의구심을 갖고 있는 기업내 PR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분들이 생각해볼 있는 좋은 케이스가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기아-버즈의 기획부터 런칭 현재 운영까지 여러가지를 적극적으로 리드해오신 기아차 해외프로모션팀 김홍재 차장님, 류정엽 과장님, 이승환 대리님 그리고 해외PR팀의 마이클 차장님, 파멜라 등에게 매우 감사드리고요.

기아
-버즈 런칭시 도움을 주었던 우리 에델만 디지털 팀원들 아영, 지영,  규아, 패트리샤 그리고 현재 팀원들인 제이스, 레나, 은지, 정민에게 고마움을 덧붙이고 싶습니다.

앞으로 에델만 디지털팀은 기아-버즈와 같이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실제적인 사례와 경험을 많이 쌓고, 이러한 경험을 국내 커뮤니케이션 업계와 나누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이들 축하해주시고요.

감사합니다
. 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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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제가 인터뷰를 했던 PC사랑과 기고문을 커버한 기업 & 미디어 2권의 잡지가 도착했네요. 기업 & 미디어 칼럼은 지난 포스트로 공유해드렸고, PC사랑 7월호에 나온 인터뷰 기사 전문을 이미지로 공유합니다.

인터뷰 기사 제목은 '기업 블로그의 중요성'이고, PR과 블로그에 대한 내용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눈가의 주름이 매우 느끼하게 보이네요. ㅎㅎ

참고로, 태터앤컴퍼니의 꼬날님과 프레인의 김편집님이 PR 블로거로서 저와 함께 소개가 되었네요. PR 분야에 관심이 많으신 학생 후배님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 인터뷰 기회를 주신 PC사랑의 황재선 기자님 감사 드립니다!

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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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5월 18일 이후 떠날 결혼 휴가 이전에 고객사 업무를 해결해야 할 것들이 많아 블로그 포스팅이 매우 뜸해지고 있습니다. 포스팅하고 싶은 아이템은 많은데, 참 쉽지 않네요.

오늘은 오랫만에 짧은 포스트 하나 올릴까 합니다. 한국경제 박동휘 기자님이 지난 어린이날 기업 블로그에 대해 아주 좋은 기사를 커버하셨는데요. 관련 기사에 저의 짧막한 코멘트가 나옵니다.

기업, 블로그에 빠지다 한국경제 [경제, IT/과학]  2008.05.05 오후 19:00
... 블로거들이 방문,수많은 댓글을 남기고 있다. #2.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천(Fortune)에 따르면 올해 미국 500대 기업 가운데 58개사(11.6%)가 기업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원조'는 2005년 1월 선보인 GM의 '패스트레인(Fastlane)'.밥 루츠 부회장이 동영상을 직접...

기업 블로그 컨설턴트인 이중대 에델만코리아 부장은 "GM의 패스트레인도 처음엔 폰티악이란 자동차 브랜드에 대한 고객 불만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이왕이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전체적으로 좋은 내용이지만, 두가지 수정 및 보완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1. 기사상에서는 기아자동차의 해외용 비즈니스 블로그인 기아-버즈가 태터앤컴퍼니의 컨설팅을 받아 런칭한 것으로 소개되고 있는데, 기아-버즈는 에델만 코리아가 관련 컨설팅을 진행하고, 현재도 저희 회사의 기업고객입니다.

2.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천(Fortune)에 따르면 올해 미국 500대 기업 가운데 58개사(11.6%)가 기업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라는 부분인데요. 관련 내용은 미국 블로거들이 포천지 500대 기업 중 블로그를 운영하는 수치를 위키를 통해 리스트업하고 있는 수치입니다.
 
아마도 제가 박기자님과 전화통화하면서 팩트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서 발생한 사항인 듯 하고요. 두번째 언급한 수치는 지속적으로 변화가 있고. 다양한 산업 내 기업 블로그를 참고하실 수 있으니, 국내 동일 산업군 내 벤치마킹 대상이 없다면, 해당 리스트의 블로그들을 방문하시는 것도 추천하는 바입니다. 즐거운 주말 맞이하시고요.

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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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와 함께 에델만 코리아에 근무하고 있는 블로거 두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Silvermouse라는 블로그 닉네임을 사용하는 이 친구는 저와 함께 기아 자동차의 영어권 자동차 블로그인 기아-버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처음 프로젝트에 합류했을 때는 블로고스피어가 무엇인지 감을 잘 잡지 못하던 이 친구가 요즘 자신의 개인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글들을 보면 블로깅에 대한 나름의 내공을 많이 쌓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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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되는 팀 블로그에는 스트라이커가 많다
파워블로거들의 만우절
잘 키운 블로그 하나, 열 대변인 안부럽다!
오늘 저녁엔 뭘 먹지?

첫째로 제목을 잘 뽑네요. 자신의 주제를 쉽게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비유도 잘하고요. 실무에서 쌓은 경험도 살짝 살짝 공유하고 있습니다. 기업 블로그(혹은 비즈니스 블로그)에 관심 있으시면 함 방문해 보시죠.

두번째로 소개하고 싶은 에델만 코리아 블로거는 Social Media Lab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Josh Hwang입니다. 이제 6~7년 정도는 업계 선후배로 지내왔고, 이제 에델만에서 함께 근무하고 있는 친구입니다. 이 친구하고는 누리엔이라는 3D기반 SNS 업체 관련 비즈니스 블로그 런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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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확산 사례 :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상반되는 스킨십 정치
PR 2.0 이라는 버스에 올라타자!
 
요즘 기업의 블로그 활용에 대해 저와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 후배이며, 블로그를 통한 사회적 이슈 메이킹에 관심이 많습니다. 상기 주요 3가지 포스트 중 2번째 3번째는 솔직히 그리 재미는 없습니다. 그런데 블로그 확산 사례는 꽤 재미있더군요.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이슈 메이킹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링크 함 클릭하시죠.

요즘 저희 회사에서 Technology 업계 PR 및 소셜 미디어 활용 PR 프로젝트들을 진행하는 회사 후배들과 함께 Edelman Digital이라는 팀 블로그의 런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들 고객사 업무 우선이라는 원칙 때문에 시간들을 잘 내지 못해 런칭이 다소 미뤄지고 있습니다만, 조만간 좋은 팀 블로그로서 데뷰를 하겠습니다. 기대들 해주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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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블로그 마케팅’ 뜬다

세계일보 2008년 4월 7일자로 김준모 기자님이 기업 블로그 관련 업계 소식을 기획기사로 보도했습니다.

기업 ‘블로그 마케팅’ 뜬다 세계일보 - South Korea
6일 국내 주요 포털업계에 따르면 새로운 상품이나 서비스 및 브랜드 등을 알리기 위해 기업이 직접 운영 주체로 나서는 ‘기업 블로그’가 최근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올 1월 말 현재 다음에서 운영되고 있는 기업 블로그는 340여곳으로 지난해 9월에 비해 100곳 이상이나 늘었다. 네이버 역시 현재 운영 중인 기업 블로그 22개 가운데 절반 ...

관련 기사 말미에 제 의견이 전문가 코멘트로 소개되었네요.

하지만 기업의 블로그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지나친 상업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홍보대행사 에델만코리아의 이중대 부장은 “블로그는 사적 영역의 개념으로 출발한 공간이다 보니 이곳에 기업이 참여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블로거들이 있다”며 “소비자와의 쌍방향 의사소통 채널을 구축하려는 목적보다는 마케팅 수단으로 블로그를 활용하려 할 경우 오히려 역풍을 맞아 신뢰도에 치명타를 입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기업 블로그에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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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 비즈니스를 준비하느라 매우 바쁘네요. 오랜만에 PR 2.0 관련 포스트 하나 준비했습니다.

당부 말씀 1 => 하단 전체 글을 읽으시기 전에 포스트 내에 두개의 동영상 자료가 있는데, 자동으로 영상이 플레이되어 음성 중복으로 다소 시끄럽사오니 관련 동영상들의 pause 버튼부터 누르시죠.

당부 말씀 2 => 이미지 파일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전체화면이 다운로드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PR 2.0에 관심 있는 분들은 기다려주시고, 아니신 분들은 패스하셔도 됩니다.

준비되었나요?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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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웹 2.0 커뮤니케이션 환경 변화의 흐름에 맞추어 새로운 PR 서비스를 준비하고, 실제로 이를 서비스화하여 기업들에게 제공하기 시작한 기업들을 소개하겠습니다.

1. PCG의 미디어2.0 서비스
국내 PR회사에서 웹2.0을 활용한 새로운 PR 서비스로 국내에서 가장 처음 비즈니스를 전개한 회사는 제가 알기론 여준영 사장님으로 대표되는 PCG입니다.

여사장님은 헌트라는 아이디로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와 조인스닷컴에서 CEO 블로그를 오랜 기간 운영해오시기도 하는데요. 그런데, 흥미롭게도 PCG에서는 PR 2.0이라는 용어 보다는 미디어 2.0이라는 용어를 쓰더군요. 홈페이지에 올려진 관련 서비스 소개 내용을 보면 하단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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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설명 내용을 살펴보면, 미디어 2.0 서비스의 기획부터, 콘텐츠 제작, 콘텐츠 배포, 미디어 2.0 활동 평가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PCG에서는 삼성의 홈페이지인 '삼성닷컴'을 웹 2.0 시대에 맞춰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대폭 강화하는 프로젝트와 '고맙습니다' 온라인 캠페인, 설록차 미디어 2.0 캠페인 등을 수행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PCG Story라는 블로그에 따르면, 삼성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미디어2.0 이론과 실행방안'이라는 강연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프로젝트들이 다수 더 있겠지요.

PCG에서 관련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는 것은 PCG 산하에 PR조사 및 컨설팅 전문회사 프레인앤리, 브랜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전문 회사 마커스, 블로그 마케팅 전문회사 미디어 인사이트, 그리고 PR 회사 프레인 등에 전문인력들이 포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가장 다양하게 새로운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구성원들이 개인 블로그를 통해 공유하지 않는지라 많이 궁금합니다.

2. Edelman Korea의 비즈니스 블로그 서비스
두번째로 소개할 곳은 제가 근무하고 있는 에델만 코리아입니다. 에델만에서는 현재 기업의 비즈니스 블로그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다른 PR회사들처럼 싸이월드의 기업용 미니홈피인 타운서비스를 다수 진행한바가 있기는 하지만, 관련 서비스는 많이들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에델만의 관련 서비스는 하단의 이미지와 같이 기업이 속한 블로고스피어를 진단하고, 내부 블로거를 발굴 및 교육하여 그들이 해당 블로고스피어의 대화에 뛰어드는 과정을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고객사에서 콘텐츠와 스토리를 개발하는 것을 지원하기는 하나, 관련 부분 보다는 기업 내부 블로거들의 교육 및 트레이닝 부분에 보다 포커스가 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는 지난 2007년 9월 초에 런칭한 기아 자동차의 기아-버즈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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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만의 비즈니스 블로그를 통한 3단계 Online Engagement Program 개요]

에델만 코리아에서는 상기 과정에서 기업 고객들에게 블로고스피어 대화진단, 블로그 실행을 위한, 내부 역량 진단, 블로그 기본 트레이닝, 블로그 심화 트레이닝,
블로그 운영 기획안 개발, 블로그 디자인 & 기술적 실행, 블로그 마케팅, 영향력 블로거 관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본사에서는 블로그, 북마크사이트, 뉴스 공유사이트를 타겟으로 기업의 보도자료와 유사한 형식의 자료를 제공하는 'Storycraft'라는 소셜 미디어 뉴스 서비스 등도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함 포스팅해야하는데, 시간이 여의치 않네요. 에델만 재팬도 며칠전 관련 서비스를 런칭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에델만 코리아에서는 자사 소속 블로거들을 링크하고, 에델만과 관련 동영상을 보여주는 Speak Up이라는 섹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영상자료의 업데이트는 활발하진 않은 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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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elman Korea 소속 블로거과 에델만 관련 동영상을 소개하는 Speak Up 섹션]


3. PROne 소속 자매회사 미디컴의 VPR 서비스
이 글을 시작하게 한 두개 회사 중 하나(다른 하나는 미디어유)입니다. 뉴 미디어 혹은 소셜 미디어 환경을 스터디하신 PR회사 사장님들은 아마도 기업고객을 위한 동영상 뉴스 서비스를 자체적으로 제작하여, 배포하는 것을 생각할 터인데, 이를 요즘 가장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곳이 미디컴입니다.

미디컴에서는 관련 서비스를 처음 시작했다고 하는데, 그것이 프레인일지 미디컴일지는 모르겠지만서도, 국내PR회사 업계의 문화와는 달리 공개적으로 자사 홈페이지에 동영상을 올리고, 순위도 매기고, 내부 인력들의 인터뷰 영상도 올리시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VPR 서비스 소개 페이지와 이재국 대표님이 인터뷰 기사를 참고하시면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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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보이는 보도자료’ 새 홍보시대 열어 - 이재국 피알원 대표
한경비즈니스 경제, 매거진 | 2007.11.22 (목) 오후 3:24
홍보 대행사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피알원의 이재국 대표는 이런 홍보 대행사의 역할과 입장을 누구보다 잘 알고... 96년 MBC 교양제작국 작가. 97년 미디컴 설립. 2006년 6월 피알원 공동대표(현). 박수진 기자 sjpark@kbizweek.com

미디컴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자사 소속 직원이 아나운서로 나와 고객사 스토리를 전달하는 다양한 영상을 볼 수 있는데, 두개의 영상을 퍼왔습니다.

 
<미디컴 이재국 대표의 인사말 - 미디컴 10주년 및 VPR 서비스 소개> 
<전직 아나운서인 고진아 AE의 VPR AE 역할 소개>

미디컴에서는 미디컴라운지라는 코너를 통해 소속 직원들의 다양한 스토리를 전달하고 있는데요. 관련 코너를 블로그 기반의 팀블로그 형식으로 오픈했다면, 검색엔진을 통해 보다 많은 트래픽도 유도하고, 잠재 고객 및 잠재 직원들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등 시너지 효과를 추가로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4. Tagstory
조선일보 IT 전문기자 출신인 우병현 대표님이 계시는 국내 대표적인 공유사이트인 태크스토리에서도 PR 2.0 관련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요즘 PR 2.0 이라는 신조어를 온라인 및 오프라인 교육(두산그룹, 웹2.0시대 새로운 PR및 마케팅 전략)에서 가장 활발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PR회사 미디컴에서는 VPR(Video Contents PR)이라는 용어를 통해 동영상 PR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는데 반해, 태그스토리에서는 VPR(Video News Press Release)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태그스토리의 VPR을 소개합니다를 방문하시면 태그스토리에서 생각하는 VPR 서비스를 접하실 수 있고, PR 2.0 개념과 전략방향를 방문하시면 태그스토리가 생각하는 PR 2.0 서비스를 접할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보니 미디컴의 VPR 서비스는 어떤 배포 네트워크로 관련 컨텐츠가 유포되는지 궁금하군요. 아마도 기업고객의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될 듯 합니다만. 태그스토리의 VPR의 강점은 세계닷컴, 한겨레, 조선닷컴 등 국내 50여개 언론사와 제휴, 이들에게 동영상 플랫폼을 제공하는 한편, 동영상이 삽입된 뉴스(Video Imbedded News)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쌓은 컨텐츠 배포네트워크와 관련 노하우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태그스토리에서는 다양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먼저, 태그캠퍼스 : 태그스토리에서 운영하고 있는 열린 캠퍼스, PR 2.0 캠프 : 소셜 미디어 시대의 새로운 PR 커뮤니케이션 방법과 사례 소개. 이지함 화장품, 넥슨, KTF 등 VPR 서비스를 메인으로 비디오 블로깅을 하는 기업 블로그들을 모아 놓은 PR 스토리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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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스토리가 운영하고 있는 비디오캐스팅을 위주로 블로깅하는 기업들 모음]

한가지 PRStory 소속 기업 블로그를 방문해보면, 여러가지 동영상과 텍스트가 올려져 있으나, 블로그 방문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부정적인 댓글에 무대응)이 아쉽더군요. 역시 웹 2.0에 적합한 플랫폼을 갖고 있더라도, 이를 잘 운영하고자 하는 기업 내 마인드와 전담인력 배치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5. MediaU의 블코 블로그 뉴스룸
블로그 메타 사이트인 블로그코리아를 운영하고 있는 미디어유에서 기업고객들에게 자사 보도자료 등 콘텐츠를 타겟 블로거들에게 제공하는 콘텐츠 배포 서비스를 런칭하였습니다. 전자신문, 조선일보 등 미디어에서 기자 경험, 드림 커뮤니케이션즈, 프레인 등에서 PR 전문가 경험을 갖고 있는 이지선 대표님이 기업 고객들이 블로고스피어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 끝에 런칭하셨는데, 대략적인 개념은 다음의 이미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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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서비스를 런칭하면서, 이지선 대표님은 참 독특한 서비스, '블로그 뉴스룸'을 시작하며 글을 통해 관련 서비스를 기획한 배경과 앞으로의 기대감 및 우려하는 사항을 올렸습니다.

아직 초기 런칭 시점인지라, 타겟 기업고객들과 개인블로거들에게 관련 서비스를 이해시키기 위해서는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만, 기업과 개인블로거들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대화를 시작하는 출발이 될 수 있다는 점은 높이 살 수 있을 듯 합니다.

[미디어유측 설명자료 추가 링크]
기업들을 위한 블로그 코리아 비즈니스 센터 바로가기
블로거들을 위한 미디어 블로그 사전등록 안내

[관련 서비스 관심 블로거들의 포스트]
떡이떡이님의 블로거를 위한 콘텐츠 소스 '블코 블로그 뉴스룸'
버섯돌이님의 블로거도 당당하게 보도자료 받자!!

외국에서는 개인블로거도 전문적인 블로그 운영을 하는 경우 이들을 기자와 동일하게 여기어 자사의 보도자료, 조사자료 등 각종 발표자료들을 제공하고 이들과 관계를 쌓기 위해 노력하는 활동들이 블로거 관계 차원에서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온데, 블로고스피어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대화에 익숙치 않은 국내기업들이 얼마나 많이 참여하게 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겠네요.

그나저나, 이대표님이 에델만 코리아 고객사들에게 관련 서비스를 소개하고, 많이 유치해달라 했는데, 아주 큰 숙제입니다. 에너자이너 진미님을 금요일 에델만 스탭 미팅 때 모시고, 저희 회사 소속  PR AE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갖어야 할 듯 합니다.

PR 2.0 서비스 관련 포스트를 정리하면서 느낀 점 여섯 가지!

1. 새로운 환경으로 기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범위가 없어지고 있다.
무슨말이냐 하면, 커뮤니케이션 환경의 변화로 이제 PR회사, 비디오 공유사이트, 블로그 메타사이트 등 기존에 PR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았던 회사들도 새로운 PR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적극 기업들에게 제공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입소문 마케팅 회사, 인터랙티브 마케팅 회사, 블로그 마케팅 회사, 기존 웹 에이전시, 온라인 광고 대행사 등이 기업과 소비자간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고 넓게 생각하면, 이제 커뮤니케이션 전문 회사들은 시장에서 무한경쟁 시대에 뛰어들었다고 볼 수 있지요.

2. 새로운 환경으로 새로운 직종의 전문인력들이 PR 영역에서 등장하고 있다.
PCG의 마커스에는 플래시 전문가, 웹 전문가, 브랜드 전문가들이 소속되어 있고, 미디컴에서는 VPR AE라는 새로운 인력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태그스토리에서는 영상 촬영 및 편집 전문인력이 활동하시는 듯 보이고, 미디어유에서는 개인 블로그 및 기업 블로그간의 관계 구축과 관련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기획하는 인력들이 배치되어 있고요.
 
3. 2008년 PR 2.0이 커뮤니케이션 업계의 새로운 화두가 된다.
태그스토리의 우병현 대표님의 말씀이지만, 저도 적극 동의하는 내용입니다. 올 한해에는 비즈니스 블로그, 블로그 마케팅 등 용어들이 많이 업계에서 보도되었는데, 내년에는 PR 2.0이 그 흐름을 이어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상기 소개한 기업들이 PR 2.0, 미디어 2.0 이라는 용어의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하고 제공하고 있는 것은 그만큼 기업들의 시장 수요가 있다는 증거라고도 볼 수 있다는 것이죠.

4. PR 2.0 서비스 업체간의 전략적 제휴가 이루어지리라는 예측도 해봅니다.
100% 파악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미디컴 홈페이지에 소개된 사례들을 보면, 미디컴 내부적으로 콘텐츠 개발, 콘텐츠 편집 등의 능력은 많이 쌓여 있다고 봅니다. 한가지 궁금한 것은 콘텐츠 배포 네트워크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냐는 점이지요. 미디어유의 블로그 뉴스가 활발해지기 위해서는 기업고객들이 많이 참여해야 하는데, 미디컴의 VPR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기업들은 뉴 미디어에 대한 이해도가 상대적으로 높다고 예상되는바 미디어유에서는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면, 초기에 블로그 뉴스를 성공적으로 런칭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봅니다. 이를 위한 양사간이 제휴도 가능하리라 보고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5. 블로고스피어 대화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마인드가 가장 중요합니다.
올 한해는 내년 PR 2.0 서비스가 활발해지기 위한 원년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나라 보다 비즈니스 블로그 사례가 많고, 업계 종사자도 많은 영어권 비교했을 때 약 2~3년 정도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업계의 형성이 늦었다고 생각되는데요. IT 강국인 한국에서 기업들이 웹2.0 시대 커뮤니케에션 환경에 활발히 참여하지 않는데는 블로고스피어에 대한 이해와 '대화'로 대표되는 소비자들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커뮤니케이션 전문회사들이 다양한 신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더라도, 기업들이 블로고스피어에 직접 뛰어들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면 우리나라의 새로운 PR 2.0 서비스의 발전 속도는 다소 늦어지겠지요.

6. 온라인 기업 및 제품 프로모션 차원의 서비스와 함께 온라인 기업 명성 및 제품 브랜딩 프로텍션 차원의 서비스를 유념해야 합니다.
상기 언급한 서비스들은 기업이나 제품의 Promotion PR 차원의 내용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요즘 기업 명성 관리에 있어 온라인의 비중은 계속 증가하기 때문에 기업 명성 및 제품 브랜딩의 하락을 보호하는 Protection PR 차원의 서비스도 함께 개발되어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업의 위기/이슈 관리 관련 커뮤니케이션을 어떻게 온라인상에서 진행할 수 있느냐하는 문제에 대한 솔루션의 제공이 필요한 것이죠. 관련 내용은 그동안 준비해 놓은 내용들을 정리하여 조만간 포스트해보고자 합니다.

매번 외국 내용만 소개하다가, 국내 현황을 아주 길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상기 언급한 회사 대표님들이 함께 모여 PR 2.0 이라는 주제로 대화를 하면 참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관심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요. 부정확한 정보나 추가 정보가 있으신 분은 코멘트나 트랙백 부탁 드립니다.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JUNY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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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송년 파티를 기대하면서~~~

하단의 영상은 작년 12월 15일 에델만 코리아의 송년 파티에서 상영한 2006년 주요 사내행사 모음 동영상입니다. 날씨도 추워지고, 올해 며칠이나 남았나 달력을 살펴보다가 다시 포스트하는 영상인데, 이번 송년파티도 얼추 두달 정도 남았네요.

관련 동영상을 보니, PR Agency 업계라는 곳이 다소 이직이 높은 곳인지라, 이제는 함께 근무하지 않는 동료들도 조금 보이네요. 남아 있는 올한해에도 후회 없도록 에델만 동료들과 열심히 일하면서 추억을 만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

쥬니캡 블로그 독자분들은 올 한해 어떠셨는지요? 날씨는 추워지더라도 젊은 열정과 마음으로 건승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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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12일 오전, 에델만 코리아와 KAIST 정재승 박사팀에서 국내 블로거 34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07 한국 블로거 성향 조사'자료를 발표했습니다. 먼저, 조사 내용은 하단자료를 통해 살펴 보시겠습니다.

관련 조사자료는 하단 공식 보도자료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2005년 미국, 2006년 일본에 이어 동일한 질문으로 진행이 되었기 때문에 3개국 블로거들의 성향을 비교하는 재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일 먼저 주목되는 사항은 한국 블로거들의 블로그 운영 목적은 미국 블로거들과 전혀 다르며, 일본 블로거들과 유사하다는 점입니다. 개인 브랜딩을 중요시 여기는 미국 블로거들은 "내가 활동하는 분야에서 리더로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33.9%)"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에 반해, 한국 블로거들은 "나의 생각들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41.8%)"가 가장 높은 이유로 나타났습니다.

두번째, 조사 대상자 3명 중 한명 꼴(31.3%)가 적어도 1주일에 1회 기업이나 제품에 대한 글을 포스팅하고 있다고 답변했으며, 기업들이 제품 리뷰를 부탁할 경우 음반 & 영화 등 디지털 컨텐츠, 휴대전화, 식품음료, 가전제품, 제과류 등의 순서로 제품 리뷰 참여 의사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세번째, 조사 대상자 두명 중 한명은 기업으로부터 제품 리뷰나 설문지 작성 요청을 받은 적이 있으며, 홍보 대행사, 광고 대행사, 기업 홍보 담당자, 제품 담당자 순으로 주로 연락을 받곤 하는데, 홍보 & 광고 대행사 보다는 기업으로부터 직접 연락을 받았을 때 더 신뢰를 한다고 답변했습니다.

네번째, 국내 블로거들은 자신이 기업이나 제품에 대해 포스팅했던 내용이 틀린 경우 이를 삭제하기 보다는 코멘트로 수정된 정보를 추가하거나, 해당 글에서 잘못된 부분만 수정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섯번째, 한국, 일본, 미국 블로거들 모두 자신이 잘못된 정보를 올린 것을 기업에서 발견했을 경우, 이를 이메일로 알려주는 것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일본 블로거들은 자신의 블로그에 코멘트를 남겨주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높게 나타났습니다.

여섯번째, 어떤 경로로 얻은 정보를 가장 신뢰하냐는 질문에, 미국의 경우에는 자신과 유사한 일반 블로그로부터 얻은 정보를 가장 신뢰하는 반면, 한국과 일본 블로거의 경우에는 기업으로부터 얻는 정보(홈페이지, 보도자료)를 더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 대상자의 28%가 싸이월드의 미니홈피 사용자이고, 관련 서비스가 한국 내 블로그에 대한 이미지를 일촌을 맺는 공간으로 이미지를 강하게 구축해왔는지는 몰라도, 한국 블로거는 블로그를 친구 및 지인과 소통하고 지식이나 정보가 아니라 경험과 느낌을 공유하는 수단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블로거들은 블로그 공간이 기업의 제품 판매 및 마케팅 활동을 위해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것에 대해 다소 거부감을 보이는 경향이 있는지라, 한국에서 기업들이 비즈니스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상품과 기업을 홍보하기 위해서는 상업성을 배제하고 객관적 정보와 소비자와의 소통을 중심으로 하는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조사 배경에 대해 추가적인 파악을 희망하실 경우에는 하단의 보도자료를 참고하시면 되고, 국/영문 조사 자료는 에델만 홈페이지에서 추가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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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되면, 꼭 한번 포스팅하고 싶은 분의 블로그가 있었습니다. 제가 에델만 코리아 입사할 당시 저의 입사를 축하해주는 여러개의 웰컴 메일 중에 짧지만 특유의 포스(force)를 느끼게 하는 분이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대우자동차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었는데, 이메일 주신 분도 현대-기아자동차맨으로 캐리어 성장을 해오신지라 짧은 메일 속에 큰 관심을 보여주셨지요.

그분이 바로 2003년 7월부터 약 4년간 에델만 코리아의 회장으로서,  2004년 3월부터 약 3년간 현대종합상사 대표이사로 재직하셨던 전명헌 회장님이십니다.

수년동안 두 회사의 회장 및 대표이사를 겸임하셨던지라, 에델만 코리아에 상주하시지는 않았지만, 중요한 사내행사가 있으면 꼭 참석하시어 힘찬 악수로 자신의 젊음을 전달하시고, 특유의 열정적인 에너지에 찬 메시지와 분위기로 회사 직원들에게 긍정적인 롤 모델이 되어주셨던 분이죠. 몸과 마음이 정말 젊은 분입니다.

수개월전부터 전회장님이 블로그를 시작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RSS 피드를 통해 구독하곤 했는데, 지난달 26일 에델만 북아시아의 대표인 Robert Pickard가 전회장님에게 그동안 감사하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Thank you, Chairman Mark Juhn 그리고 전회장님은 사람은 떠나야 할때를 알아야 한다는 내용의 답장 메일이 전직원들에게 공유가 되었구요. 

지난 8월 2일자 전자신문에 전회장님의 블로그를 소개하는 기사가 올라왔네요. 60대 중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난 수십년 자동차회사, 종합상사에서 펼쳐온 자신의 스토리를 관련 사진과 함께 한국어와 영어로 병행하며 스스로 올리시는 모습을 보면 '자신의 일에 열정을 갖고 산다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되곤 합니다.

우리나라 자동차회사의 역사에 관심이 있으신분 중역(현재 퇴임을 하셨으나) 블로그 운영시 가이드라인을 잡고 싶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실 듯 하여 저의 짧은 생각과 기사 링크합니다. 전회장님 그동안 감사드리며, 건강하세요. 또 뵙겠습니다.

전명헌 회장님 블로그

[나의 홈피] 전명헌 전 현대종합상사 사장, 전자신문 - South Korea
지난달 26일 포스팅된 '에델만 회장직을 사임했습니다' 같은 경우 전 직원에게 보냈던 e메일을 그대로 실어 당시의 아쉬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했다. 직원이나 지인들의 댓글에 일일이 단 코멘트는 블로그 관리에 꽤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는 뜻. 포스트 주제를 짧은 단어로 표현한 태그(Tag) 리스트로는 현대자동차 및 기아자동차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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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만 코리아의 신임사장인 김원규 사장 및 마가렛 키 수석 부사장의 승진 소식을 정리한 뉴스레터가 나왔습니다. 에델만 코리아의 새로운 성장을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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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7일에
웹2.0 시대에 걸맞는 PR회사는? (국내 PR회사의 홈페이지 운영 현황)라는 포스팅을 올리고, 제이스와 함께 에델만 코리아 홈페이지가 웹2.0 시대에 대화가 가능한 요소들을 업그레이드 방안을 논의하고 계속적인 업그레이드에 신경을 써 왔습니다.

관련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3월 18일에
에델만 코리아, 기업 홈페이지에 블로그 섹션 오픈합니다!라는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에델만 코리아 구성원과 홈페이지 방문자들의 대화를 창출하는 채널을 구축해 봤구요. 기존에 PDF 양식으로 제공하던 에델만 뉴스레터를 4월 16일부터 웹 기반으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에델만 뉴스레터 11호입니다

그 외에 추가된 업그레이드 사항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서비스 소개, 클라이언트 소개 등 기존 콘텐츠를 업데이트 했다.
2. 플래쉬를 적용하여, 에델만 네트워크를 보다 active하게 보여주고 있다.
3. Edelman Insight Section 하단의 Edelman News, Edelman Standard, Thought Leadership 등의 콘텐츠를 RSS Feed를 통해 에델만 소식과 지적 자산에 관심이 있는 네티즌들이 편하게 구독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Edelman News RSS: http://www.edelman.co.kr/web/insight/i ··· 2520news
-Edelman Standard RSS: http://www.edelman.co.kr/web/insight/i ··· standard
-Thought Leadership RSS: http://www.edelman.co.kr/web/insight/i ··· adership

4. Edelman Film이라는 섹션을 새롭게 열어, 에델만 본사와 에델만 코리아와 관련한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물론 관련 작업은 죄다 제이스가 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제이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제이스와 함께 여러가지 업데이트를 진행해보고자 합니다.
 

에델만 홈페이지의 주요 업데이트 소식을 알려드리면서, Edelman Fim 섹션에 새롭게 올려진 동영상을 하나 업로드합니다. 관련 영상물은 "Working at Edelman"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드리기 위해 2006년에 에델만 글로벌 차원에서 제작한 영상물입니다. 한국, 일본, 중국을 포함한 에델만 9개 오피스 직원들이 ‘에델만 문화와 특징’, 그리고 ‘PR과 커리어’에 대한 그들의 경험과 생각을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혹여 에델만과 같은 PR회사에서 근무를 희망하시는 분들의 진로와 커리어 설계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생각되어 포스팅합니다. @JUNY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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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17일 오전 제가 근무하고 있는 에델만 코리아의 김 호 사장님이 오는 5월말까지만 사장직을 수행하고, 그 이후 새로운 사장님이 영입되어 우리 회사를 이끌어 간다는 내용을 사내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을 접한 직원들은 다소 놀라움으로 탄성을 보였고, 호사장님은 오늘 자신의 블로그에 포스팅한 글
에델만의 새로운 출발, 그리고 나의 새로운 출발 을 살펴보면 알 수 있듯이 수 개월간 자신의 개인적인 변화가 회사에도 큰 무리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해 온 점을 거듭 설명하고, 직원들의 이해를 구했습니다.

하단의 글은 2003년 5월부터 개인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는 싸이월드 내 Junycap's PR Storehouse에 올려진 호 사장님에 대한 개인적인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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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글에서도 알 수 있지만, 2003년 5월 당시 호사장님은 나에게 있어 존경하는 업계 선배이자 형님이였습니다. 오늘 사내 발표와 함께 블로그에 포스팅 된 그의 개인적인 변화 내용들을 읽으면서, 호사장님과 저와의 관계 변화와 추억이라는 스토리를 동시에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드림 커뮤니케이션즈라는 두번째 직장에서 만 4년을 근무해오면서 PR 직업인으로서 새로운 성장과 자기동기부여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던 시점에 관련한 고민을 호형님과 논의하게 되었고, 수 차례의 면접을 거쳐 2003년 12월 15일 저는 에델만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에델만 코리아를 세번째 직장으로 선택하게 된 주요 요인은 호사장님으로부터 이슈/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영역에 대한 가르침을 받고 싶었고, 글로벌 PR회사의 PR 비즈니스 전개하는 방식을 직접 체험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생각해보면, 지금은 한국PR협회 사이트로 변화된 홍사모 사이트에 올려진 그의 글들과 한겨레 PR Academey 강의를 통해 접한 그의 말들을 통해 얻었던 긍정적 자극들을 에델만 코리아에서 더욱 자주 얻고 싶어했던 욕구가 제 이직에 있어 크게 작용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호는 참 젠틀한 사장님이자 나이스한 강사이자 본 받고 싶은 업계 선배입니다. 한마디로 저의 성장에 있어 중요한 롤 모델 중 한명이죠. 특히나 그의 강의 및 코칭을 받은 학생, 고객 중역들은 그의 젠틀한 프리젠테이션 스타일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언변에 매우 큰 호감을 보이곤 합니다. 그 부분은 정말 아직도 배워야 할 사항들이 많은데 참 아쉬움이 크네요.

하단은 호 사장님이 애착을 갖고 리드해 오시던 사내 강의 프로그램인 Edelman University에서 강의를 하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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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사장님은 책 선물하는 것을 무지 좋아라 합니다. 외부 강의를 통해 받게 되는 강의료로 전직원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들을 자주 나눠주시기도 하고, 2007년 새해를 맞이하여 각자에게 맞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올 한해 자신만의 스토리를 기록하라며 나눠주시던 주황색 공책(첫장에 명시된 "이 세상에서 가장 파워풀한 책(Powerful Book)은 바로 공책(Notebook)이다" 라는 인상적인 문구가 새겨진 공책), 자신이 갖고 있는 와인, 연극 티겟, 책 등을 이메일 이벤트를(이메일 답변을 가장 빨리 주는 직원에게 선물 주는) 통해 나눠주시던 모습 등 여성 직원들이 많은 PR회사에서 감성을 자극해주던 그런 모습들이 짧게 생각나네요. 그래서 그런지 오늘 몇명의 직원들은 짧은 눈물도 보이더군요.

에델만에서 그와 함께 한 3년 5개월 동안 함께 한 개인적인 추억들을 리스트화 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2003년 12월 15일 에델만 코리아 Year-End Party에 입사예정인 저를 초대하여, 직원들 앞에서 장기자랑으로 노래를 하라며 나를 난처하게 했던 모습;
-2004년 초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은 쥬니를 붙잡고, 카메라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미디어 트레이닝을 체험하고, 핵심 메시지의 개발 및 전달의 중요성을 1:1로 코칭해준 시간;
-2004년 이후 교보생명, 샘표, 넥슨, 바스프, 로레알, 머크, GSK, 마이크로소프트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며, 전략적 PR 컨설팅과 PR 비즈니스 전개법을 보여주던 모습;
-기존 고객사의 재계약 및 뉴 비즈니스 프리젠테이션에 항상 리더로서 이끌어 가던 모습;
-중요 고객사와의 회식자리; 힘들었던 프로젝트를 마치고 회포를 풀던 자리; 각종 회사 행사(2004년 Year-End Party, 2005년 Year-End Party, 2006년 Year-End Party, 2004년 & 2005년 Office of the Year Party 등)
-2006년 6월 워싱턴에서 개최된 Edelman University Summer School에서 함께 했던 시간;
-2006년 Away Day(회사 워크샵)을 다녀오고, 저의 불찰을 잡아주시던 따끔한 조언;
-매년 퍼포먼스 리뷰를 하며, 자신에 대해 객관적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던 대화;

다양한 이벤트와 고객 서비스를 호사장님과 함께 하며, 회사의 성장 속에 함께 제 개인의 성장을 이끌어주셨기에, 새로운 출발을 위해 에델만 코리아를 떠나는 호 사장님의 결정이 한편으로는 아쉬움으로 다가옵니다. 그래도 Executive Crisis Coach로서 에델만과의 파트너쉽을 이어나가실 예정이고, 한겨레 PR Academy 강사로서 일년에 수차례 만날 수 있는 인연의 끈들은 갖고 있기에 그와의 추억 스로리는 앞으로 계속 이어지리라 믿고 있습니다.

새로운 성장을 도모하는 그의 큰 결정에 박수로서 긍정적 응원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호의 떠남을 아쉬워하는 것은 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통해 얻은 것이 많기 때문이며, 저와 함께 근무하는 팀원들에게 사장님으로부터 받은 부분들이 계속 이어져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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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장님, 오는 6월부터는 다시 호형님 입니다요! 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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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말부터 Hoh 사장님이 에델만 코리아 웹사이트에서 운영하시던 CEO 블로그를 설치형 블로그인 테터툴즈로 주요 콘텐츠를 옮기는 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에델만에서는 지난 2004년부터 글로벌 차원에서 각 국가 오피스를 대표하는 경영진들의 블로그 운영을 권고하였고, 그러한 흐름으로 Hoh 사장님의 기존 블로그는 운영되어 왔습니다.

기존 웹1.0 기반으로 개발된 에델만 코리아의 홈페이지에서 운영되는 Hoh 사장님의 현재 블로그는 reply만 걸수 있고, trackback를 걸수 없는 등 웹2.0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실현하기 위해 업그레이드가 필요합니다. 또한, 조만간 에델만 코리아는 홈페이지 내에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국내 오피스의 주요 경영진과 직원 블로그를 링크하여 소규모 블로그 포탈 개념의 페이지를 런칭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Hoh 사장님은 블로그를 테터툴즈에 오픈을 준비하고 계신거죠.

오늘 가장 최신으로 올라온 나는 블로그를 하고 있었나...New Media vs. New Mind 라는 제목의 포스팅 내용을 보면, CEO Blog을 운영해오던 Hoh 사장님의 마인드 변화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만약 PR업계에 근무하시는 블로거이시라면, 아무쪼록 상기 링크된 글을 참고하시고, Hoh 사장님께서 더욱 적극적으로 블로거들과의 대화를 확대하고, 대화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격려의 댓글 부탁 드립니다. 쌩유~~ @JUNY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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